대구 동구청, 구내 20개 동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
대구 동구청, 구내 20개 동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
  • 석지윤
  • 승인 2019.02.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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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구내 20개 동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



대구 동구청이 민선 7기의 실질적 시작인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대구 동구청은 17일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의 발전적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동구 내 20개 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배기철 동구청장과 시·구의원들은 1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공산동을 시작으로 동구 주민에게 민선 7기 정책방향과 2019년 주요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의 핵심사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배 청장이 직접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현안사업을 설명한다. 주민 숙원 사업인 대구공항 통합 이전, 동촌금호강 관광수변도시 조성, 안심 뉴타운,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에 대해 알린 후 주민들의 의견도 현장에서 듣는다.

배 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을 통해 주민과 함께 동구 미래 모습을 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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