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가 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국논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와 맞손을 잡았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한국논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와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지원을 통한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농공단지 입주 업체의 애로사항 및 지원사업 방안 및 과제 발굴 △일자리 창출 관련 지원 및 협력 △농공단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노력 등에 힘을 합하기로 했다.(사진)
황의경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장은 “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글로벌 수출시장 개척 성공과 발전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관할 지자체, 경북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자금지원, 수출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