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재보선 준비 본격 착수
민주 재보선 준비 본격 착수
  • 최대억
  • 승인 2019.02.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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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3 재보선 공관위’ 출범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오늘(18일) 4·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위한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고성 두 곳으로, 특히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였던 창원 성산에서의 진보 후보 단일화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접전지로 예상되는 창원 성산에서는 민주당 권민호·윤용길·한승태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강기윤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이재환 예비후보, 정의당 여영국 예비후보, 민중당 손석형 예비후보 등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이다.

민주당은 내년 총선을 앞둔 전초전 성격의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것을 대전제로 다른 정당과의 후보 단일화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18일 경남 창원에 모여 PK(부산·경남) 지역 민심 보듬기에 나선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창원 경남도청에서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당 최고위원회의도 이곳에서 함께 연다. 올해 시도별 예산정책협의회는 작년보다 7개월가량 앞당겨 열린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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