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15일 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제2차 사회적가치 국민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일까지 실시된 공모전을 통해 총 8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1·2차 평가를 걸쳐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
감정원은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금(우수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30만 원)과 채용 시 우대가점을 부여하고 관련 부서의 사업화 가능성 등 검토를 통해 업무 개선에 반영해 ‘열린혁신 일자리창출’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건용 감정원 부원장은 “앞으로도 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감정원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