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기술벤처로 세상 바꾸겠다”
“혁신적인 기술벤처로 세상 바꾸겠다”
  • 홍하은
  • 승인 2019.02.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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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벤처리더과정 수료식
투자 유치·지식재산권 출원 등
수료생 22명 값진 성과 거둬
dgist
DGIST 제4기 벤처리더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IST 제공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는 지난 14일 연구행정동 국제회의장에서 ‘DGIST 제4기 벤처리더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DGIST 벤처리더과정은 혁신경영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신기술 변화에 적응 가능한 기술벤처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2015년부터 진행됐다. 예비 창업가, 기업체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벤처 경영, R&D 경영, 기술벤처 재무, 기술창업 법률 수업 등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함께 벤처기업 인턴십, 실리콘밸리 체험 프로그램, 비즈니스플랜 경진대회 등 실무 중심의 참여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이번 4기 수료생 중 ㈜옵틱슨 김명삼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최고의 데뷔무대인 ‘D.DAY’에서 우승해 유망한 기술벤처리더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7개 대회 수상과 20여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등 이번 수료생들이 기술벤처리더로서 갖춘 혁신경영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제4기 벤처리더과정 수료생들 중 각각 2억5천만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옵틱슨 김명삼 대표, 진테크 송재하 대표, 우비크 최준혁 대표, ㈜오소 강유미 대표, ㈜여기요 박준희 대표들을 포함한 4기 수료생 22명이 총 1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DGIST 기술벤처리더과정 이동하 책임교수는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DGIST의 비전처럼 이번 4기 수료생들이 사회에서 혁신적인 기술벤처리더로서 사회를 바꿔갈 수 있는 힘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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