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지난 15일 오전 9시 대구 동구 신암동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더하는 참배 행사를 가졌다.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시민 성금으로 제작된 ‘독립유공자 명패’를 지역 기관장들이 독립유공자 가구에 직접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대구지방보훈청은 3월까지 지역 독립유공자 399가구에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독립유공자 분들에 대한 명예를 드높이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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