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스마트 헬스케어·커넥티드카
사이버 보안·스마트 헬스케어·커넥티드카
  • 홍하은
  • 승인 2019.02.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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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이 주목해야 할 신산업
대응 자세가 생존에 중대 영향
올해 국내 기업이 주목해야 할 신산업으로 사이버 보안, 스마트 헬스케어, 에너지 신산업, 친환경 신소재, 커넥티드카 등 5개 분야가 선정됐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주목해야 할 5대 신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산업은 첨단 미래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급성장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무협은 사이버 보안 산업이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생체인증 보편화,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 등으로 오는 2020년 1천460억 달러(약 16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스마트 헬스기기가 고급·다양화됨에 따라 의료기기로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1천720억달러(약 193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기업들은 트렌드 변화를 주시하면서 경쟁과 협력을 통해 신사업기회를 포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에너지 신산업은 재생에너지 생산성 향상, 분산전원의 확산으로 시장 규모가 올해 1천42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소규모 분산전원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저장해 사용하고 필요한 이웃에게 이를 판매·공유하는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이 각광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소재 분야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커지면서 자연분해가 가능한 생분해 플라스틱 및 경량소재, 업사이클 산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장현숙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위원은 “신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은 시장을 선점하고 도약하지만 뒤쫓는 기업은 현상 유지에 급급해 군소기업으로 전락하거나 시장에서 퇴출된다”며 “기업의 대응 자세가 경쟁력을 넘어 생존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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