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불합리한 제도 ‘OUT’ … 김천시, 규제개혁 현장간담회
기업에 불합리한 제도 ‘OUT’ … 김천시, 규제개혁 현장간담회
  • 최열호
  • 승인 2019.02.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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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테스크 등 방문
애로사항 청취·상담 진행
김천시는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기업하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규제개혁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18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롯데푸드(주), ㈜테스크 등 13개 기업체를 찾아가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혁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보고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Happy together김천’ 운동, ‘김천愛 주소갖기운동’ 등 시정을 홍보하고 규제개혁의 취지를 자세히 설명한 후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 구인 어려움, 시급인상 및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인건비 부담 가중 등 많은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로 기업이 불이익이 없도록 규제개혁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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