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트리플헬릭스 미래전략학회(WATEF·학회장 박한우 영남대 교수)는 18일 경북대 사회과학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아시아와 태평양 국가에서의 미디어 다양성과 온라인 뉴스’를 주제로 호주 시드니대학의 드위어 교수팀의 발표에 이어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드위어 교수는 발표에서 빅데이터 시대의 뉴스가 알고리즘화 되면서 나타나는 필터버블 현상과 미디어의 책임성과 윤리 이슈를 다뤘다.
WATEF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설립된 글로벌학회로 트리플헬릭스(대학·기업·정부) 이론과 미래학 방법론 연구를 통한 학제적 융복합연구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