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 낙운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조강훈)는 최근 통학차량 구입 후원금 4천200만원을 낙운중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진숙), 차량구입대책위원회(위원장 박성배)와 함께 학교에 전달했다.
기존에 운행해오던 통학차량이 노후로 인해 운행중지됨에 따라 낙운중 총동문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차량구입 후원금 3천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낙동초등학교, 낙운중학교 학부모회에서는 통학버스 기금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 “낙동장터”를 운영한바 있고, 젊은 학부모님들이 주축이 돼 1천200만원을 후원 했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시골학교 살리기에 소중한 정성을 모아 주신 낙운동문과 어머니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시골중학교가 영원히 발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