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영덕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 40시간을 받은 A씨의 음악 재능을 활용해 울진군 노인요양원에서 ‘사랑의 노래 봉사’를 집행, 직원 및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곳 노인요양병원은 매주 실시하는 노래 프로그램을 진행할 자원봉사자가 필요했는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해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요양원 이용 어르신 20여 명은 ‘다함께 차차차’, ‘천년지기’ 를 부를 때면 불편한 몸을 뒤로하고 어깨춤을 추셨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영덕준법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적절성 여부를 심사해 집행한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영덕준법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적절성 여부를 심사해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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