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개설 이래 최다 경신
위덕대 특수교육학부가 명문학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일 위덕대에 따르면 특수교육학부는 2019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29명(초등 18명, 중등 11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 해당과가 개설된 이래 최고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중 김혜리 학생은 경북지역 수석을, 백자인 학생은 울산지역 수석을 각각 차지했다. 장미나 학생은 서울지역의 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과 경기지역의 초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모두 합격하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에도 경북 지역 뿐 아니라 서울, 인천, 경기 등 다양한 지역에 선발돼 위덕대 특수교육학부의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2007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꾸준히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온 위덕대는 12년 만에 181여 명의 국·공립 특수교사를 배출했다.
이같은 실적을 거두는 비결은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해 체계적인 특수교사 양성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특수교사 임용시험에 대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특수교사들은 신규교사 연수 과정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전국 각 지역의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포항=이시형기자
19일 위덕대에 따르면 특수교육학부는 2019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29명(초등 18명, 중등 11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 해당과가 개설된 이래 최고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중 김혜리 학생은 경북지역 수석을, 백자인 학생은 울산지역 수석을 각각 차지했다. 장미나 학생은 서울지역의 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과 경기지역의 초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모두 합격하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에도 경북 지역 뿐 아니라 서울, 인천, 경기 등 다양한 지역에 선발돼 위덕대 특수교육학부의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2007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꾸준히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온 위덕대는 12년 만에 181여 명의 국·공립 특수교사를 배출했다.
이같은 실적을 거두는 비결은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해 체계적인 특수교사 양성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특수교사 임용시험에 대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특수교사들은 신규교사 연수 과정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전국 각 지역의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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