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억 투입 183곳 운영
전국서 벤치마킹 줄이어
성주군이 2015년부터 농촌지역 배출환경 개선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재활용동네마당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매년 타 지자체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재활용동네마당 설치사업’은 농어촌,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거점수거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해 현재까지 총 183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은 재활용동네마당 4대 성공전략인 △디자인 특화전략 △현장 맞춤형 설치전략 △환경지도자 등 사후 전담인력 확보전략 △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주민의식 변화전략으로 농촌 환경개선과 자원순환 구축에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군은 올해 재활용동네마당 12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또 비가림시설, 분리수거함, 스마트경고판(CCTV)등의 지속적 유지보수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분리배출 편의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