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인권문제 거듭 제기
유럽연합(EU)은 올해도 심각한 우려를 갖고 북한의 인권침해사례에 대해 주시하겠다며 북한 인권문제를 다시 제기했다.
또 북한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고문, 강제실종, 법에 근거하지 않은 살인 등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즉각 조사하고 책임자들을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21일 EU의 외교·안보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관계청(EEAS)에 따르면 EU 외교이사회는 지난 18일 ‘2019년 유엔 인권 관련 활동에서 EU의 우선순위’에 관한 결정문을 채택했다.
결정문에서 EU는 “국가나 국가가 아닌 주체에 의해 행해지는 고문을 비롯해 다른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며 인간 존엄을 해치는 대우나 처벌을 강력히 반대하고 비난한다”고 거듭 확인했다.
EU는 그러면서 “모든 국가는 고문, 강제실종, 법외 살인 의심사례들이 책임 있고, 공정하며 투명한 방식으로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사되도록 하고, 관련 책임자들을 적절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또 북한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고문, 강제실종, 법에 근거하지 않은 살인 등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즉각 조사하고 책임자들을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21일 EU의 외교·안보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관계청(EEAS)에 따르면 EU 외교이사회는 지난 18일 ‘2019년 유엔 인권 관련 활동에서 EU의 우선순위’에 관한 결정문을 채택했다.
결정문에서 EU는 “국가나 국가가 아닌 주체에 의해 행해지는 고문을 비롯해 다른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며 인간 존엄을 해치는 대우나 처벌을 강력히 반대하고 비난한다”고 거듭 확인했다.
EU는 그러면서 “모든 국가는 고문, 강제실종, 법외 살인 의심사례들이 책임 있고, 공정하며 투명한 방식으로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사되도록 하고, 관련 책임자들을 적절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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