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지난 22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18학년도 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3천945명, 석사 389명, 박사 8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 중 외국인 유학생 98명(학사 42명, 석사 28명, 박사 28명)도 학위를 받았다.
각 단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 경영대학원, 행정대학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등 특수대학원도 개별적으로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서길수 총장은 “영남대에서 갈고 닦은 지식과 역량이 국가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졸업은 끝이 아닌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스스로의 잠재력을 믿고 도전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