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자격 보유·유 경험자
경정·경감급 경찰관 투입
경정·경감급 경찰관 투입
대구 중구 대보사우나 화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보다 전문적인 수사를 위해 법률지원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24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법률지원팀은 수사 경험이 풍부하고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경정·경감급 경찰관 4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수사 진행 내용을 분석하고 법적 판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적용 가능한 법률을 면밀히 검토해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완성도, 공정성을 높일 것”이라며 “90여 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화재 사건인 만큼 철저하고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대구 중부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사 본부를 설치, 수사관 61명을 투입해 화재 원인 및 제반 법령 위반 여부에 대해 전담 수사하고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24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법률지원팀은 수사 경험이 풍부하고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경정·경감급 경찰관 4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수사 진행 내용을 분석하고 법적 판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적용 가능한 법률을 면밀히 검토해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완성도, 공정성을 높일 것”이라며 “90여 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화재 사건인 만큼 철저하고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대구 중부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사 본부를 설치, 수사관 61명을 투입해 화재 원인 및 제반 법령 위반 여부에 대해 전담 수사하고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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