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 도내 레지던시사업 2년 연속 선정
영주문화관광재단, 도내 레지던시사업 2년 연속 선정
  • 김교윤
  • 승인 2019.02.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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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입주작가 역량강화사업 확대
외부작가교류전 등 전시회 늘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2019년 경북도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레지던시프로그램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예술가에게는 창작 공간과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부여하면서 창작과 향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2018년부터 ‘148아트스퀘어’ 레지던시 공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레지던시프로그램지원 사업’은 도비 2천만원, 자체 예산 1천만원 등 총 3천만원의 사업비로 예술가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생활의 질을 높이고 문화양극화를 해소할 계획이다.

주 사업으로 입주 작가 역량강화사업, 전시회, 지역 커뮤니티 활동 등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비해 입주 작가의 창작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상설전시회, 외부작가 교류전시회, 성과전시회 등 전시회의 기회를 늘려 시민들에게 순수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예술에 대한 교육과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148아트스퀘어 레지던시 공간이 언제나 열려있는 아동중심의 예술 공간으로 운영된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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