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교류국 다변화로 국제도시 거듭난다
울진, 교류국 다변화로 국제도시 거듭난다
  • 김상만
  • 승인 2019.02.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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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풍딩현 새마을 현장 방문
네팔 둘리켈시와 우호교류 협약
울진군 전찬걸 군수 등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풍딘현과 네팔 둘리켈시를 방문, 국제도시 울진을 지향했다. 군은 2017년 11월 12일 베트남 풍딘현과 자매도시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경북도와 공동으로 새마을세계화 시범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풍딘현 짝포마을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 군수는 소득증대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시범농장 개장식에 맞춰 새마을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 점검하고 농장 개장식에 참여해 양 도시 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베트남에 이어 네팔 둘리켈시를 방문,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네팔과의 협력은 아쇼크 꾸마르 비안주 수레스따 둘리켈 시장으로부터 우호협력도시 제안을 받아 2018년 9월 20일 둘리켈 시장 일행이 울진군에 방문함으로써 이뤄졌다.

협약식에 이어 전 군수는 둘리켈시 종합병원과 카트만두 대학을 방문한데 이어 네팔 프라딥 갸왈이 외무부 장관을 만나 향후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베트남 풍딘현 자매도시 방문 및 네팔 둘리켈 시와의 우호교류 협약을 통하여 국제교류 국가 지역을 다변화하고 관 주도가 아닌 민간을 중심으로 국제 교류 활성화를 진행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 하겠다”며 구제화 도시 울진군 건설을 강조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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