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 “보리·밀 등 월동작물 3월 한파 주의” 당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보리·밀 등 월동작물 3월 한파 주의” 당부
  • 이재수
  • 승인 2019.02.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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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년도 가을 파종 후 휴면에 들어갔던 월동작물(보리, 밀)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을 의미하는 생육 재생기가 관찰됨에 따라 월동작물 재배농가에 대한 포장관리 중점지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생육재생기 도래에 따른 웃거름 시용량은 요소비료의 경우 10a당 10~15kg정도이고, 모래땅이나 생육이 고르지 않은 포장은 재생기 직후 요소 5kg을 1차로 시용하고 10일 후에 같은 양을 2차로 웃거름을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습해가 심한 경우에는 요소를 기준량 대비 50% 증량하며 요소 2%액을 10a당 100ℓ 살포해 주면 효과가 높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올 겨울 따뜻한 날씨로 생육이 빠른 보리, 밀이 3월 중 한파에 의한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며 “웃거름, 배수로 정비, 병해충 방제에 더욱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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