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3억1천400만원 ‘1위’
주호영 3억1천400만원 ‘1위’
  • 이창준
  • 승인 2019.02.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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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TK의원 후원금 모금액
2위 김석기 2억9천900만원
꼴찌는 최경환 3천300만원
지난 2018년 대구경북(TK)국회의원들 가운데 후원금 모금액 1위는 주호영 의원(3억1천400만원)으로 집계됐다. 2위는 김석기(2억9천900만원), 3위는 이완영 의원(2억8천300만원) 순이었다. 모금액이 가장 적은 의원은 구속 중인 최경환 의원(3천300만원)이다.

대구지역 의원은 주호영(자유한국당. 수성을) 3억1천400만원, 김부겸(더불어민주당. 수성갑) 2억8천100만원, 홍의락 (민주당. 북구을) 2억1천100만원, 김상훈(한국당. 서구) 2억100만원, 추경호(한국당. 달성군)1억8천100만원, 조원진(대한애국당. 달서병) 1억7천200만원, 윤재옥(한국당. 달서을) 1억6천500만원, 정태옥(한국당. 북구갑) 1억5천200만원, 유승민(바른미래당. 동구을) 1억4천400만원, 곽대훈(한국당. 달서갑) 1억800만원, 정종섭(한국당. 동구갑) 8천600만원, 곽상도(한국당. 중남구) 7천200만원 순으로 모금했다.

한국당 달서병 당협위원장 강효상 의원(비례)은 1억5천200만원, 동구을 당협위원장 김규환의원(비례)은 4천500만원을 후원받았다.

경북지역 의원은 김석기(한국당. 경주)2억9천900만원, 이완영(한국당. 고령성주칠곡) 2억8천300만원, 강석호(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 2억7천500만원, 박명재(한국당. 포항남울릉군)2억5천700만원, 김광림(한국당. 안동) 2억2천200만원, 최교일(한국당. 영주문경예천) 2억200만원, 김정재(한국당. 포항북) 1억9천600만원, 송언석(한국당. 김천) 1억5천200만원, 백승주(한국당. 구미갑)1억9천만원, 이만희(한국당. 영천청도) 1억5천800만원, 장석춘(한국당. 구미을)1억2천500만원, 김재원(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도)1억500만원, 최경환(경산) 3천300만원 순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8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회의원 298명(2명 제외·정의당 노회찬 의원 사망, 자유한국당 이군현 의원 의원직 상실)의 후원회 모금액은 493억8천290만7천163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6천571만4천454원이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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