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무기계약노조 상견례
공무직으로 명칭 변경 등
노조 단체교섭 요구안 제출
공무직으로 명칭 변경 등
노조 단체교섭 요구안 제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울릉군무기계약직분회’와 ‘울릉군’이 지난 25일부터 26일 양일간에 군청 회의실에서 2019년 상견례 및 단체교섭을 가졌다.
신원섭 군 기획감사실장과 임장혁 총무과장을 비롯한 김나영 울릉분회장 등 교섭위원 11명이 참석,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인하고 울릉도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집중교섭 방안으로 진행키로 했다.
노조에서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은 조합 활동 보장과 노동조건 및 인사제도 개선, 모성보호와 함께 무기계약직에서 공무직 명칭 변경, 후생복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신 실장은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과장은 “울릉군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합리적인 대안 발굴과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모범이 되는 노동조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울릉군에서 근무 중인 무기계약직은 총 145명으로 집계됐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신원섭 군 기획감사실장과 임장혁 총무과장을 비롯한 김나영 울릉분회장 등 교섭위원 11명이 참석,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인하고 울릉도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집중교섭 방안으로 진행키로 했다.
노조에서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은 조합 활동 보장과 노동조건 및 인사제도 개선, 모성보호와 함께 무기계약직에서 공무직 명칭 변경, 후생복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신 실장은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과장은 “울릉군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합리적인 대안 발굴과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모범이 되는 노동조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울릉군에서 근무 중인 무기계약직은 총 145명으로 집계됐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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