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체종포 확보 10억 투입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감자 ‘조풍’ 재배를 확대키로 하고 감자종서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지역 감자 주재배 품종은 수미와 조풍으로 나눠진다. 올해 종서는 약 180여톤의 보급종이 필요한데 비해 공급량은 107톤 정도에 머물러 추가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해마다 종자를 구입하지 못하는 농업인들은 검증되지 않은 종자를 보급종보다 높은 가격을 주고 구입해야하는 문제점이 있다면서 대책을 요구해 왔다.
구미시 선산출장소와 농업기술센터, 농협은 감자가 지역 대표농산물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올해 10억을 투자해 기본식물생산시설과 강원도에 자체생산 체종포를 확보, 2021년부터 부족분에 대한 감자종서를 집중 공급키로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해마다 종자를 구입하지 못하는 농업인들은 검증되지 않은 종자를 보급종보다 높은 가격을 주고 구입해야하는 문제점이 있다면서 대책을 요구해 왔다.
구미시 선산출장소와 농업기술센터, 농협은 감자가 지역 대표농산물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올해 10억을 투자해 기본식물생산시설과 강원도에 자체생산 체종포를 확보, 2021년부터 부족분에 대한 감자종서를 집중 공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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