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6일 행복관에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132명에 대해 2019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직교원 정부포상으로 △ 대구복현초등학교 교장 권영락 등 19명에게 황조근정훈장, △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 윤용태 등 22명에게 홍조근정훈장, △ 고산중학교 교장 강우석 등 24명에게 녹조근정훈장, △ 대구선명학교 교장 김상우 등 30명에게 옥조근정훈장, △ 대구서부고등학교 교사 이성애 등 20명에게 근정포장, △ 대구입석초등학교 교감 김영숙 등 9명에게 대통령표창, △ 대구남송초등학교 교감 문정순 등 4명에게 국무총리표창, △ 대구본리초등학교 교사 김은숙 등 4명에게 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여러 선생님들께서 아낌없이 보여주신 숭고한 희생과 남다른 열정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