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경북도청 간 급행노선 신설돼 기존 노선버스보다 운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이원경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27일 “안동대-경북도청을 연결하는 11번 노선의 평균 운행 시간이 1시간 10분 이상 소요되면서 접근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급행노선을 신설,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급행 노선은 기존 11번 노선의 운행 횟수를 일부 감회 후, 급행 노선으로 대체해 왕복 10회 운행하며, 버스는 ‘급행1’로 표시했다. 기존 노선은 65개의 승강장을 경유했지만 급행 노선은 22개 승강장만을 경유해 운행 시간이 20분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