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우리 고유의 토종닭 품종 특성을 살려 만든 ‘우리맛닭’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씨닭은 3월 말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신청하고, 실용닭 고기로 이용하는 토종닭은 가까운 지역 종계 농장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중 ‘맛 좋은 종자’, ‘알 잘 낳는 종자’, ‘성장 빠른 종자’를 교배해 종자 유래(뿌리)가 분명하다.
또 출하 체중(2kg) 도달일령이 재래종의 절반인 12주령으로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껍질이 얇고 지방이 적으며 끓였을 때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국물 맛이 난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도 쫄깃하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씨닭은 3월 말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신청하고, 실용닭 고기로 이용하는 토종닭은 가까운 지역 종계 농장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중 ‘맛 좋은 종자’, ‘알 잘 낳는 종자’, ‘성장 빠른 종자’를 교배해 종자 유래(뿌리)가 분명하다.
또 출하 체중(2kg) 도달일령이 재래종의 절반인 12주령으로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껍질이 얇고 지방이 적으며 끓였을 때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국물 맛이 난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도 쫄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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