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4일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전직경찰, 교사, 군인 및 일반 시민들로 구성돼 학교 내·외곽 취약지역 주변을 집중 순찰한다. 총 54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대구 동구 신서동 강동초등학교 등 동구지역 27개 초등학교에 2인 1조로 배치돼 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10개월 동안 근무한다.
양명욱 동부경찰서장은 “올해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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