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전담 기관 설치 계획
식품제조기업은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식품기술을 쉽게 이전받을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4일 원천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기술 거래이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식품제조업계는 영세업체 비율이 높고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저조해 원천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산·학·연 간 식품기술 거래이전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위노베이션·웰아이피에스·아이피온·전북생물산업진흥원 등 식품기술의 거래를 전담하는 ‘식품기술 전담 거래기관’을 설치해 산학연간 식품기술의 거래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식품기업이 기술의 거래·알선을 요청하거나 기업체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로 하는 기술이 확인되면 전담기관은 맞춤형 기술과 기술보요기관을 찾아 연결해주고 거래·이전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법적 자문 등 지원 서비스, 중개 수수료 일부 지원, 기술 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홍하은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4일 원천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기술 거래이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식품제조업계는 영세업체 비율이 높고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저조해 원천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산·학·연 간 식품기술 거래이전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위노베이션·웰아이피에스·아이피온·전북생물산업진흥원 등 식품기술의 거래를 전담하는 ‘식품기술 전담 거래기관’을 설치해 산학연간 식품기술의 거래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식품기업이 기술의 거래·알선을 요청하거나 기업체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로 하는 기술이 확인되면 전담기관은 맞춤형 기술과 기술보요기관을 찾아 연결해주고 거래·이전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법적 자문 등 지원 서비스, 중개 수수료 일부 지원, 기술 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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