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취준생 도움 현황 조사
90.5% “선배의 조언, 도움 됐다”
진로 상담·스펙 준비 이유로 요청
90.5% “선배의 조언, 도움 됐다”
진로 상담·스펙 준비 이유로 요청
취업준비생 10명 중 5명 이상은 취업준비를 하면서 선배들의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90.5%는 선배들의 조언이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도움을 받았던 선배로는 학과 선배가 가장 많았으며 진로상담과 취업준비에 대한 조언을 많이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알바몬과 함께 취준생 1천279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시 선배들의 도움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준생 중 51.1%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선배의 도움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배의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는 취준생 중 90.5%는 ‘선배들의 조언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이들 취준생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선배로는(복수응답) △같은 전공 및 학과 선배가 응답률 48.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직무에 근무하고 있는 선배(34.1%) △같은 학교 선배(26.9%)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한 선배(23.7%) 등의 순으로 전공 및 희망 진로 분야의 선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희망 취업분야와는 무관하지만 취업에 성공한 선배(23.2%) △그냥 나와 친한 선배(19.6%) △나와 유사한 스펙으로 취업한 선배(18.2%) △관심사가 같은 동아리 및 대외활동 선배(9.8%) 등의 도움을 받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한 이유로는(복수응답)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이 응답률 51.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영어성적, 자격증 등 취업 준비(스펙)에 대한 조언도 43.9%로 비교적 높았다. 이외에도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정보(27.7%) △선배의 취업자료 공유(합격 자소서, 공채 후기 등 27.5%) △마인드 컨트롤 등 심리적인 도움(15.1%) △희망하는 기업의 공채 정보(6.6%) 등의 순이었다.
취준생들이 꼽은 향후 가장 도움을 받고 싶은 선배 유형으로는 △내가 희망하는 직무에서 근무 중인 선배가 29.2%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나와 유사한 스펙으로 취업한 선배(20.7%) △내가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한 선배(18.1%) △심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15.2%) 등의 순이었다.
반면 절대 도움을 받고 싶지 않는 선배 유형으로는 △쓸데 없이 남의 취업소식을 알려주는 선배가 26.9%로 1위를 차지했으며 △가식적인 멘트로 일관하는 선배에게도 도움을 받고 싶지 않다는 응답도 24.2%로 비교적 높았다.
이외에 △간섭하고 잔소리 하는 선배(17.9%), △성의 없는 조언만 하는 선배(17.0%) △눈치 없이 합격여부를 묻는 선배(12.5%) 등에게는 도움을 받고 싶어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이들 중 90.5%는 선배들의 조언이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도움을 받았던 선배로는 학과 선배가 가장 많았으며 진로상담과 취업준비에 대한 조언을 많이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알바몬과 함께 취준생 1천279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시 선배들의 도움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준생 중 51.1%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선배의 도움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배의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는 취준생 중 90.5%는 ‘선배들의 조언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이들 취준생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선배로는(복수응답) △같은 전공 및 학과 선배가 응답률 48.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직무에 근무하고 있는 선배(34.1%) △같은 학교 선배(26.9%)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한 선배(23.7%) 등의 순으로 전공 및 희망 진로 분야의 선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희망 취업분야와는 무관하지만 취업에 성공한 선배(23.2%) △그냥 나와 친한 선배(19.6%) △나와 유사한 스펙으로 취업한 선배(18.2%) △관심사가 같은 동아리 및 대외활동 선배(9.8%) 등의 도움을 받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한 이유로는(복수응답)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이 응답률 51.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영어성적, 자격증 등 취업 준비(스펙)에 대한 조언도 43.9%로 비교적 높았다. 이외에도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정보(27.7%) △선배의 취업자료 공유(합격 자소서, 공채 후기 등 27.5%) △마인드 컨트롤 등 심리적인 도움(15.1%) △희망하는 기업의 공채 정보(6.6%) 등의 순이었다.
취준생들이 꼽은 향후 가장 도움을 받고 싶은 선배 유형으로는 △내가 희망하는 직무에서 근무 중인 선배가 29.2%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나와 유사한 스펙으로 취업한 선배(20.7%) △내가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한 선배(18.1%) △심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15.2%) 등의 순이었다.
반면 절대 도움을 받고 싶지 않는 선배 유형으로는 △쓸데 없이 남의 취업소식을 알려주는 선배가 26.9%로 1위를 차지했으며 △가식적인 멘트로 일관하는 선배에게도 도움을 받고 싶지 않다는 응답도 24.2%로 비교적 높았다.
이외에 △간섭하고 잔소리 하는 선배(17.9%), △성의 없는 조언만 하는 선배(17.0%) △눈치 없이 합격여부를 묻는 선배(12.5%) 등에게는 도움을 받고 싶어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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