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용수개발사업 의견 수렴
상주 낙동면, 용수개발사업 의견 수렴
  • 이재수
  • 승인 2019.03.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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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답 많아 가뭄에 피해 커
용포지구 570ha 300억 투입
용포지구가뭄대책-2
낙동면사무소회의실에서 임이자 자유한국당(환노위 간사),남영숙 도의원, 김태희 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주민대표 대책회의를 가졌다.

상주시 낙동면(면장 박윤석)은 최근 낙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용포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안) 주무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담당자, 임이자 국회의원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수렴의 장을 가졌다.

낙동면 용포지구는 천수답이 많아 작년과 같은 극심한 가뭄에 농작물은 물론 농민들의 마음까지 타들어 가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주민들이 한 뜻으로 수리안전답 사업추진을 적극 건의해 농어촌공사 상주지사에서는 유역면적 570ha·신규수혜면적 160ha에 이르는 사업비 300억 규모의 ‘용포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의견수렴에 참여한 낙동면민들은 농업용수 부족과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농업용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농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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