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매실나무 전정·산불요인 사전 제거
도로변 매실나무 전정·산불요인 사전 제거
  • 김교윤
  • 승인 2019.03.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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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상운면 농업경영인회
봉화군 상운면 농업경영인회는 5일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915호 지방도 및 면도에 식재돼 있는 1천그루 매실나무 전정작업을 실시했다.

지방도 915호선 6.5㎞(봉화읍 경계 수티재 ~ 구천리 안동시 경계)과 지방도 935호선 2㎞(구천삼거리 ~ 영주시 두월리 경계)는 면도 101호선(소재지 ~ 하눌), 103호선(소재지 ~ 소야)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구간으로 청정 봉화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수목정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상운면은 지난 2008년부터 가로수로 매실을 식재해 관리하고 있으며 미번 매실나무 전정작업과 겸해 산불위험이 높은 산림인접 도로변에 대해 산불요인 제거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김용태 상운면농업경영인회 회장은 “매실나무 전정을 시작으로 매실나무 관리에 힘쓸 뿐 아니라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위험 요소 제거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산불방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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