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먼지·대기배출 378개소
미세먼지 핵심현장 특별점검
폐기물 불법소각도 강력 단속
미세먼지 핵심현장 특별점검
폐기물 불법소각도 강력 단속
포항시는 미세먼지 잡기에 본격 나선다. 시는 6일부터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후속 및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핵심현장 특별점검에 돌입한다.
특히 지난 1월초부터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의보 발령과 비상저감조치가 지속적으로 발령되는 등 시민 생활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점을 고려해 미세먼지 발생 핵심 3대 현장인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생활주변 대기배출업소 378개소와 폐기물 불법소각 현장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공사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와 조치 이행여부 △대기배출업소의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봄철 농사 준비가 시작되는 농어촌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등이다. 또 농어촌지역 폐비닐 및 생활쓰레기 소각, 건설공사장 등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한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 사법조치 및 행정처분 등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하며, 위반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동일한 법 위반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포항=김기영기자
특히 지난 1월초부터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의보 발령과 비상저감조치가 지속적으로 발령되는 등 시민 생활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점을 고려해 미세먼지 발생 핵심 3대 현장인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생활주변 대기배출업소 378개소와 폐기물 불법소각 현장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공사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와 조치 이행여부 △대기배출업소의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봄철 농사 준비가 시작되는 농어촌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등이다. 또 농어촌지역 폐비닐 및 생활쓰레기 소각, 건설공사장 등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한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 사법조치 및 행정처분 등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하며, 위반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동일한 법 위반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포항=김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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