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美 국무 밝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수주 내로 평양에 협상팀을 파견하길 바란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이오와 주를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아이오와 최대 농장 연합 ‘아이오와 팜 뷰로’에서 “앞으로 수주 내에 (협상)팀을 평양에 파견하길 희망하며, 이런 자리를 통해 (북한과의) 공동의 이익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과) 이해를 공유하는 지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우리는 핵무기 없이는 북한과 북한 정권이 무너지며, 핵무기 보유만이 자신들의 안보를 보장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역사적 전략을 취하고 있는 35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설득하려고 근본적 제안을 했다”고 언급했다.
같은 날 폼페이오 장관은 아이오와 주 존스턴 고등학교 초청 강연에서 “북한의 핵 포기를 설득하는 것이 국무장관으로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2차 미북정상회담 결렬에 대해서 “우리는 희망했던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그것에 교훈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직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이오와 주를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아이오와 최대 농장 연합 ‘아이오와 팜 뷰로’에서 “앞으로 수주 내에 (협상)팀을 평양에 파견하길 희망하며, 이런 자리를 통해 (북한과의) 공동의 이익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과) 이해를 공유하는 지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우리는 핵무기 없이는 북한과 북한 정권이 무너지며, 핵무기 보유만이 자신들의 안보를 보장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역사적 전략을 취하고 있는 35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설득하려고 근본적 제안을 했다”고 언급했다.
같은 날 폼페이오 장관은 아이오와 주 존스턴 고등학교 초청 강연에서 “북한의 핵 포기를 설득하는 것이 국무장관으로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2차 미북정상회담 결렬에 대해서 “우리는 희망했던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그것에 교훈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직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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