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중·고교생 대상별 맞춤 교육
성인 대상 ‘코딩지도자과정’ 첫 개설
김천시는 3월 9일부터 5월 26일까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유아와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2019년 봄학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정규반의 학생대상 융합과학프로그램인 ‘노래 속 과학찾기’, ‘동화 속 과학찾기’, ‘신나는 과학송’, ‘영화 속 과학찾기’, 환경생태프로그램 ‘자연과 친구해요’, 예술융합프로그램인 ‘과학뮤지컬―태양계 행성 선발대회, 신비한 자석마을’ 등과 함께 성인대상 ‘코딩지도자과정(자격증 및 취업연계)이 신설된다. 체험반은 ‘꿈을 싣고 나는 드론체험’ ‘내 친구 카미봇(어린이코딩)’, ‘사이언스키즈콰이어’로 대상별 수준과 자신의 흥미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조영애 김천시 정보기획과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노래 영화, 로봇 등으로 신나고 즐겁게 과학을 배워보고, 봄을 맞아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인 프로그램을 신설해 지역주민들의 취업연계를 지원하고자 한다. 지역 어린이들과 성인들이 많은 관심과 신청으로 과학과 친해지고, 희망찬 새봄 과학의 꿈을 담아 새싹을 튀우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