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폐가 2천곳 일제점검
대구 공·폐가 2천곳 일제점검
  • 강나리
  • 승인 2019.03.06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대구시내 공·폐가 일제점검 및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한다.

6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다음 달 17일까지 지역 내 공·폐가 2천341곳을 대상으로 지자체, 소방, 시공사, 건물주 등과 합동 점검을 벌인다.

경찰은 공·폐가 주변 CCTV설치, 방범등 조도 개선, 안전펜스 설치, 출입문 봉쇄, 경고문 부착 등 출입을 원천 봉쇄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방침이다.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공·폐가 밀집 지역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건물주와 협의 후 철거하는 등 환경 개선도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범죄로부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공·폐가 지역에서 청소년 탈선, 노숙자 무단출입, 쓰레기 무단방출 등을 발견하면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