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대구시내 공·폐가 일제점검 및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한다.
6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다음 달 17일까지 지역 내 공·폐가 2천341곳을 대상으로 지자체, 소방, 시공사, 건물주 등과 합동 점검을 벌인다.
경찰은 공·폐가 주변 CCTV설치, 방범등 조도 개선, 안전펜스 설치, 출입문 봉쇄, 경고문 부착 등 출입을 원천 봉쇄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방침이다.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공·폐가 밀집 지역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건물주와 협의 후 철거하는 등 환경 개선도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범죄로부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공·폐가 지역에서 청소년 탈선, 노숙자 무단출입, 쓰레기 무단방출 등을 발견하면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6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다음 달 17일까지 지역 내 공·폐가 2천341곳을 대상으로 지자체, 소방, 시공사, 건물주 등과 합동 점검을 벌인다.
경찰은 공·폐가 주변 CCTV설치, 방범등 조도 개선, 안전펜스 설치, 출입문 봉쇄, 경고문 부착 등 출입을 원천 봉쇄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방침이다.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공·폐가 밀집 지역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건물주와 협의 후 철거하는 등 환경 개선도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범죄로부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공·폐가 지역에서 청소년 탈선, 노숙자 무단출입, 쓰레기 무단방출 등을 발견하면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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