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수 시의원, 집행부에 촉구
“주변 도로 극심한 정체 해결”
“주변 도로 극심한 정체 해결”
대구시의회 장상수(동2·경교위·부의장·사진)의원은 오는 2021년 공사 시행 예정인 파티마병원(동대구로)~유통단지구간 연결도로 개설과 관련해 남북간 도로 지·정체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복현네거리는 물론 동북부지역 주간선도로인 동북로의 극심한 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장 부의장은 “오는 2021년으로 예정된 파티마병원~유통단지간의 연결도로가 조기 개설되지 못하면 이 일대는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며 집행부가 복현네거리를 비롯한 동북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이 도로가 조기에 개설되기 위해서는 파티마 병원을 관통하는 노선계획으로 병원 주차장 및 장례식장 이전이 선행돼야만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요구해 왔는데도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이 도로개설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사업의 추진 실적이 매우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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