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감사의 형평성 및 공정성 제고, 제도개선·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지원 감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열린 감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9년도 자체감사 계획’을 발표했다.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초·중학교 감사 권한을 교육장에게 위임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 감사 체계를 구축해 유·초·중학교 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고, 기관 및 고·특·각종학교 등은 시교육청에서 실시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수감 기관 의견제시 기회 확대, 처분의 형평성 및 공정성 등을 위해 교육지원청 감사 처분 사전 심의제 도입, 학교자율감사 운영 매뉴얼 정비 등 학교자율감사 강화, 감사 사례 정기적 안내를 통한 적정 업무 처리 유도 등으로 사전 예방 감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원스라이크 아웃제 도입 및 성범죄, 사립학교 교원 채용 비리 등 중대 범죄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 등으로 부정·부패 척결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교육청은 3년 연속 감사원에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감사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6년 연속 1등급’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도 건전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모든 감사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초·중학교 감사 권한을 교육장에게 위임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 감사 체계를 구축해 유·초·중학교 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고, 기관 및 고·특·각종학교 등은 시교육청에서 실시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수감 기관 의견제시 기회 확대, 처분의 형평성 및 공정성 등을 위해 교육지원청 감사 처분 사전 심의제 도입, 학교자율감사 운영 매뉴얼 정비 등 학교자율감사 강화, 감사 사례 정기적 안내를 통한 적정 업무 처리 유도 등으로 사전 예방 감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원스라이크 아웃제 도입 및 성범죄, 사립학교 교원 채용 비리 등 중대 범죄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 등으로 부정·부패 척결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교육청은 3년 연속 감사원에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감사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6년 연속 1등급’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도 건전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모든 감사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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