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경북지역에 반가운 봄비가 내리면서 대기 상태가 비교적 청정해졌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예보센터에 따르면 11~12일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다만 오는 12일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남동진하면서 오후부터 남부지역의 농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은 10일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기준 강수량은 대구 6.5㎜, 경주시 12.5㎜, 구미 8㎜, 포항 7.5㎜, 청송군 7㎜ 등을 기록했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 결과로는 경주 외동 22㎜, 청도 금천 21.5㎜, 포항 구룡포 155㎜, 대구 달성 15㎜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11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수은주는 13~16도 안팎에 머물겠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예보센터에 따르면 11~12일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다만 오는 12일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남동진하면서 오후부터 남부지역의 농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은 10일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기준 강수량은 대구 6.5㎜, 경주시 12.5㎜, 구미 8㎜, 포항 7.5㎜, 청송군 7㎜ 등을 기록했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 결과로는 경주 외동 22㎜, 청도 금천 21.5㎜, 포항 구룡포 155㎜, 대구 달성 15㎜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11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수은주는 13~16도 안팎에 머물겠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