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월 만 25~39세 결혼 희망자 대상 스포츠, 문화·예술 동아리 운영
대구 달서구청이 미혼 남성·여성에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썸(Some)타는 동아리’를 운영한다.
대구 달서구청은 10일 ‘썸타는 동아리’ 참가자 4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스포츠, 문화·예술 2개 동아리로, 모집 대상은 달서구지역 내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25세 이상 29세 이하 미혼인 남성, 여성 중 결혼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동아리는 오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 8월까지 운영된다. 스포츠 동아리는 볼링, 야구 관람, 문화·예술 동아리는 영화·전시회 관람 등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회원 간 만남 기회 확대를 위해 향후 분야별 연합활동 기회도 마련된다.
각 분야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달서구청은 올해 결혼인식 개선 캠페인, 결혼 희망자 만남 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회원들이 유익한 여가시간을 공유해 자연스러운 연애 감정을 느끼고 결혼하도록 돕는 게 목적”이라며 “회원 의견을 반영해 동아리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구청은 10일 ‘썸타는 동아리’ 참가자 4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스포츠, 문화·예술 2개 동아리로, 모집 대상은 달서구지역 내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25세 이상 29세 이하 미혼인 남성, 여성 중 결혼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동아리는 오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 8월까지 운영된다. 스포츠 동아리는 볼링, 야구 관람, 문화·예술 동아리는 영화·전시회 관람 등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회원 간 만남 기회 확대를 위해 향후 분야별 연합활동 기회도 마련된다.
각 분야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달서구청은 올해 결혼인식 개선 캠페인, 결혼 희망자 만남 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회원들이 유익한 여가시간을 공유해 자연스러운 연애 감정을 느끼고 결혼하도록 돕는 게 목적”이라며 “회원 의견을 반영해 동아리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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