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
지역 100여년 전통놀이 재현
지역 100여년 전통놀이 재현
영주시 순흥지역의 고유 세시 민속문화제인 ‘제20회 영주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가 지난 9일 선비촌 광장에서 개최돼 성하·성북 줄다리기, 도호부사 행차(사진)등이 재현됐다.
이 행사는 100여년 전통을 이어온 순흥지역 민속행사로 △성하·성북 줄다리기 △도호부사 행차재현, 풍년기원제 △순흥 초군 농악놀이 △달집태우기 △윷놀이·투호놀이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오후 1시 20분부터 선비촌 광장에서 열린 성하·성북 줄다리기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시작돼 순흥 지역에만 전해오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로 성하와 성북으로 나눠 힘을 겨루면서 마을의 대동단결과 풍년을 기원하는 놀이다. 이는 순흥초군청 민속행사의 백미로 꼽힌다. 일반인도 현장 접수 뒤 줄다리기에 참여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이 행사는 100여년 전통을 이어온 순흥지역 민속행사로 △성하·성북 줄다리기 △도호부사 행차재현, 풍년기원제 △순흥 초군 농악놀이 △달집태우기 △윷놀이·투호놀이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오후 1시 20분부터 선비촌 광장에서 열린 성하·성북 줄다리기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시작돼 순흥 지역에만 전해오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로 성하와 성북으로 나눠 힘을 겨루면서 마을의 대동단결과 풍년을 기원하는 놀이다. 이는 순흥초군청 민속행사의 백미로 꼽힌다. 일반인도 현장 접수 뒤 줄다리기에 참여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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