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지역재생 선도모델 마련 ‘시동’
영주, 지역재생 선도모델 마련 ‘시동’
  • 김교윤
  • 승인 2019.03.10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MOU
소멸위기 농촌 생존전략 모색
지역재생모델발굴업무협약

영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국토연구원 부설 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와 지역재생 및 노후 주거지 재생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소멸위기에 놓인 중소도시가 생존할 수 있는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영주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건축자산과 인적자원, 경관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재생의 선도모델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그동안 영주시의 공공건축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을 위한 디자인관리체계 구성과 조직 설치, 도시재생 선도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영주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하고 2010년부터 디자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지역이 됐다. 시는 업무협약으로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 공급 및 공공건축가 참여 확산에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김교윤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