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 적극 세정지원”
“소상공인에 적극 세정지원”
  • 김주오
  • 승인 2019.03.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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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 대구청 방문
지역 현안·현장 애로사항 청취
종합유통단지 찾아 직원격려도
한승희국세청장-대구국세청방문
한승희 국세청장은 11일 대구국세청을 방문해 권순박 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청의 분야별 업무추진계획과 지역 세정현안 등을 보고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대구국세청 제공.

한승희 국세청장은 11일 대구지방국세청을 방문해 권순박 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청의 분야별 업무추진계획과 지역 세정현안 등을 보고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자리에서 한 청장은 “내부직원과의 소통과 여러 가지 경제상황이 어려운 상황에 납세자와의 소통을 잘 해 줄 달라”면서 “현장에 나가는 것은 국민들에게 소통의 메시지를 주는 의미가 있으므로, 관리자들도 그런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 청장은 업무보고가 끝난 후 각 사무실을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하게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한 이후 오후에는 북구에 위치한 종합유통단지를 방문해 공단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한 청장은 납세자와의 다양한 소통기회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종합유통단지 내 세무지원 소통주간의 일환으로 북대구세무서가 운영 중인 현장상담창구를 둘러보며 운영실태를 보고 받고 상담활동 중인 나눔세무사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국세청은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납세자 친화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 한 주간을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첫 번째 ‘세무지원 소통주간’은 11일부터 15일까지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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