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설계반 운영 예산 절감
영천시가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2019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작업을 끝내고 3월부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주민숙원사업은 주로 마을진입로, 농로, 소교량 정비 등 주민 생활 및 안전과 직접 연관된 사업이다.
시는 매년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인 1~2월 동안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조기에 설계를 완료하고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와 동시에 착공해 왔다.
올해도 합동설계 작업을 통해 16개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170여건을 설계 완료해 착공에 돌입했다. 합동설계작업의 가장 큰 효과로는 예산절감을 들수있다.
타 시군은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주민숙원사업도 설계용역을 통해 추진하고 있지만 영천시는 지속적인 자체설계를 통해 매년 3~4억원의 예산을 절감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동설계작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주민숙원사업은 주로 마을진입로, 농로, 소교량 정비 등 주민 생활 및 안전과 직접 연관된 사업이다.
시는 매년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인 1~2월 동안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조기에 설계를 완료하고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와 동시에 착공해 왔다.
올해도 합동설계 작업을 통해 16개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170여건을 설계 완료해 착공에 돌입했다. 합동설계작업의 가장 큰 효과로는 예산절감을 들수있다.
타 시군은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주민숙원사업도 설계용역을 통해 추진하고 있지만 영천시는 지속적인 자체설계를 통해 매년 3~4억원의 예산을 절감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동설계작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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