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탈원전 저지특위 촉구
자유한국당이 탈원전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미세먼지 문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당 재앙적 탈원전 저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특별위원회는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독선을 버리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탈원전 정책을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 소속 강석호·이채익·정용기 공동위원장과 최연혜 총괄간사를 비롯해 박맹우·김석기·김정재·최교일 의원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권을 넘어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탈원전을 지키느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석탄화력발전을 늘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강석호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원전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탈원전 반대서명도 42만명을 넘어섰다”며 “탈원전 정책은 ‘원전은 악, 재생에너지는 선’이라는 탈원전 도그마로부터 만들어졌고 국민과 원자력 전문가 의견은 철저히 배제한 불통정책”이라고 꼬집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한국당 재앙적 탈원전 저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특별위원회는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독선을 버리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탈원전 정책을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 소속 강석호·이채익·정용기 공동위원장과 최연혜 총괄간사를 비롯해 박맹우·김석기·김정재·최교일 의원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권을 넘어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탈원전을 지키느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석탄화력발전을 늘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강석호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원전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탈원전 반대서명도 42만명을 넘어섰다”며 “탈원전 정책은 ‘원전은 악, 재생에너지는 선’이라는 탈원전 도그마로부터 만들어졌고 국민과 원자력 전문가 의견은 철저히 배제한 불통정책”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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