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나득영교수가 17대에 이어 18대 병원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나득영 병원장은 2017년 2월 17대 병원장으로 취임 후 의료선진화 및 환우 중심의 ‘믿고 찾는 동국대학교병원’ 구현을 위해 병동 리모델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설, 경주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유치 등 지역민들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병원장으로서 노력하고 있다.
나득영 병원장은 “동국대 병원은 믿고 찾는 병원으로서 고객 만족이라는 차별화된 핵심가치를 가지고 정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별 맞춤형 진료서비스 강화, 진료시설 및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지역을 넘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대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나득영 병원장은 1989년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전임의, 심혈관중재시술 인증의 취득, 미국베일러의과대학 연수,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진료부장, 교육연구부장,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경주병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