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신도심 ‘동대구역’ 터미널 후적지 개발 초관심
떠오르는 신도심 ‘동대구역’ 터미널 후적지 개발 초관심
  • 윤정
  • 승인 2019.03.12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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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센트럴D·에일린의뜰 등
역세권 중심 대규모 단지 분양
1만2천여세대 신규단지 공급도
메가급 복합상권 변모 기대감
유동인구가 연간 6천만명으로 추산되는 동대구역 주변이 대구의 신주거지와 대규모 상권 형성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구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 오픈하면서 이 지역의 유동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배후에 대규모 주거지들이 개발되면서 지금까지 유동인구 중심의 상업지에서 반경 1km이내 2만여 가구 이상의 배후 주거지를 가진 중심상업지로 조성돼 대규모 상권의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동대구역 인근 부지 개발과 더불어 최근 동대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단지 분양도 이어지고 있다.

동대구 이안(931가구)은 이미 입주중이며 지난 12월 분양한 동대구 이안센트럴D(999가구)는 완판했다. 또 동대구 에일린의뜰(705가구), 동대구역 우방유쉘(575가구), 동대구 비스타동원(524가구) 등도 1월 분양과 함께 높은 청약과 계약률을 기록하며 동대구 신도심의 주거가치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신암1~10구역 5개 단지 6천298가구, 신천·효목 재개발(포스코, 동원개발) 약 1천400가구 등 동대구역 인근 1km 내에 1만2천여 가구에 이르는 신규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대구 도심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개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분양한 ‘동대구역 아펠리체’ 모델하우스에 주말 이틀 동안 9천명의 사람들이 방문해 분양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총 1만2천821㎡에 달하는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부지에는 업무·문화·상업 시설 등으로 개발되며 공동주택의 경우 전체 부지의 절반을 보유한 한진고속·동양고속·중앙고속 등 3개 업체가 공동개발 한다면 상업시설이 전체 면적의 30%를 넘는 조건으로 허용될 수 있어 동대구 신도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시설이 들어설 가능성도 있다.

백화점과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인근 대규모 주거시설의 배후수요까지 늘어나게 됨에 따라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의 상업시설 개발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가 2020년 대구도시기본계획에서 동대구 신도심을 국제적 중추관리기능, 국제적 업무기능, 광역고속교통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신도심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어 동대구역 신도심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상업도심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크다. 그 가운데서도 KTX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을 바로 앞에 둔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는 이 지역에서 마지막 남은 개발사업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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