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스마트 팩토리 청년 전문가 양성

영진전문대와 협업해
공장 자동화 교육 실시
실습 후 조기취업 지원

칠곡군은 지역산업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으로 공장 자동화 공정에 맞춘 생산, 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해 청년취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칠곡군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실시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기업 생산현장의 자동화 공정을 관리·운영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생산현장 혁신과 자동화공정시스템 운영과정을 영진전문대와 협업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실시한다.

또 교육참여자의 현장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관내 자동화 시스템 운영기업에 현장 실습과 면접스킬 등 취업 특강실시로 취업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직업상담 컨설턴트의 전문 취업상담·알선으로 조기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교육기간은 오는 26일부터 5월15일까지이다.

전액 국비 지원으로 실시되는 스마트 팩토리 전문가 양성교육 신청은 3월 22일까지 칠곡군 일자리담당 또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칠곡=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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