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시·군 힘 합쳐 위기 타개”
“경북도-시·군 힘 합쳐 위기 타개”
  • 김상만
  • 승인 2019.03.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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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확보 메가프로젝트
관광 활성화 실행사항 등
道-시·군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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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 2020년도 국비확보 및 관광활성화 우수시책을 공유했다.

회의는 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국비 확보 메가프로젝트와 관광 활성화 실행사항을 함께 고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도-시군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메가프로젝트 추진 및 관광 활성화 실행사항 발표, 도정 주요현안사항 전달에 이어 시군별 메가프로젝트·관광 활성화 실행 방안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상하관계가 아닌 동반자로서 시군 역할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지금 경북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함께 달려가자”며 도와 시군의 협력관계를 주문했다.

이어 김성학 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이 경북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국비 확보 관련 메가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사업 발굴에서부터 국비 확보까지 시군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각 시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상호 교류하고 공감대를 갖는 시간을 갖고 경북발전을 다짐했다.

이 도지사는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지 않는 한 경북은 도태되고 만다. 이를 위해 도 및 시군 공무원 모두 환골탈태의 마음가짐으로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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