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0억 투입 내년 2월 준공
올해 상반기 리모델링 설계 완료
올해 상반기 리모델링 설계 완료
대구 첫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달서구 상인동 ‘달서어린이도서관’이 새 단장에 들어간다.
대구 달서구청은 13일 달서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청은 국비 4억 원 등 사업비 10억 원으로 올해 상반기 리모델링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앞서 달서구청의 달서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SOC 사업에 선정됐다.
달서구청은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 내 주민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을 보완하고 자료실 등 실내 환경 개선한다. 기존 대구은행으로 사용하던 1층 일부는 ‘어린이 북놀이터(가칭)’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006년 개관했다. 대구은행이 1층 영업장 20년 무상사용을 조건으로 건립해 달서구에 기부 채납했다. 도서관 이용객들은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구청은 13일 달서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청은 국비 4억 원 등 사업비 10억 원으로 올해 상반기 리모델링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앞서 달서구청의 달서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SOC 사업에 선정됐다.
달서구청은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 내 주민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을 보완하고 자료실 등 실내 환경 개선한다. 기존 대구은행으로 사용하던 1층 일부는 ‘어린이 북놀이터(가칭)’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006년 개관했다. 대구은행이 1층 영업장 20년 무상사용을 조건으로 건립해 달서구에 기부 채납했다. 도서관 이용객들은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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