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2014년부터 운영중인 예주거점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소도읍육성사업,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등 전국 615개 지구를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가려내는 작업이다.
예주 거점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일원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예주생활관, 한마음광장, 쌈지공원, 연리지정비, 중심상가 주차장, 담장정비 및 소주차장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 중 예주생활관은 폐교를 활용한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사례로, 지역주민들은 이곳에서 다도동아리 모임, 독서교실, 다문화교육, 서예교실 등 다양한 용도의 문화·복지 커뮤니티 활동을 무료로 열고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찾아가는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수요 맞춤형 평생교육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이번 평가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소도읍육성사업,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등 전국 615개 지구를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가려내는 작업이다.
예주 거점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일원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예주생활관, 한마음광장, 쌈지공원, 연리지정비, 중심상가 주차장, 담장정비 및 소주차장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 중 예주생활관은 폐교를 활용한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사례로, 지역주민들은 이곳에서 다도동아리 모임, 독서교실, 다문화교육, 서예교실 등 다양한 용도의 문화·복지 커뮤니티 활동을 무료로 열고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찾아가는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수요 맞춤형 평생교육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