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납 통행료, 새 모바일앱에서 실시간 납부를”
“미납 통행료, 새 모바일앱에서 실시간 납부를”
  • 최열호
  • 승인 2019.03.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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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통행료 서비스+’ 앱 출시
법인회원도 사용 가능해져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통행료 서비스’ 앱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통행료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앱에서는 미납요금이 발생한 후 조회까지 1~2일이 걸렸지만, 개선된 ‘통행료 서비스+’ 앱에서는 미납발생 당일 실시간으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사용이 불가능했던 법인회원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9장씩만 출력되던 하이패스 카드 사용 영수증의 수량 제한이 없어지고 영수증 출력 시 상하·좌우 잘림 현상도 개선되어, 고속도로 통행량이 많은 영업차량 고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지문인식을 이용한 간편 로그인,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정보 조회·변경, △단말기 품질 조회(정상동작 여부 확인을 위한 에러율 조회), △환불 통행료 조회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견을 반영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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